본문 바로가기
실 생활 활용 위한 법률 정보&제도 정리

생활법률정보_가정법률_태아에게 인정되는 권리, 태아의 권리능력 및 취득시기, 태아의 권리능력이 인정되는 경우, 배아와의 비교, 태아의 인지, 상속, 유류분, 유증

by 행복드림공간 2024. 10. 7.
반응형

<태아에게 인정되는 권리>

 

[태아에게 인정되는 권리]

- 태아의 권리능력이란?

- “태아”란 수태하여 2개월이 지난 뒤 인체의 모양이 분명히 된 것을 말합니다(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조).

 

[※ “배아”와의 비교]

- “배아”(胚芽)란 인간의 수정란 및 수정된 때부터 발생학적으로 모든 기관이 형성되기 전까지의 분열된 세포군을 말합니다(「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2조제3).

 

 

 

[태아의 권리능력]

- 사람은 출생한 때부터 권리능력을 취득하게 되므로(「민법」 제3),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는 권리능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법은 일정한 경우에 태아가 이미 출생한 것으로 보고 그 권리능력을 인정해서 태아의 이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태아의 권리능력 취득시기]

- 태아가 권리능력을 언제 취득하는가에 대해 판례는 다음과 같이 판시하고 있습니다.

 

[※ 대법원 1976. 9. 14. 선고 761365 판결]

- “태아가 특정한 권리에 있어서 이미 태어난 것으로 본다는 것은 살아서 출생한 때에 출생시기가 문제의 사건의 시기까지 소급해서 그 때에 태아가 출생한 것과 같이 법률상 보아 준다고 해석해야 상당하므로 그가 모체와 같이 사망하여 출생의 기회를 못가진 이상 배상청구권을 논할 여지 없다”

 

[※ 대법원 1993. 4. 27. 선고 934663 판결]

-“태아도 손해배상청구권에 관하여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보는바, ()가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당시 태아가 출생하지 아니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출생한 이상 부의 부상으로 인하여 입게 될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태아의 권리능력이 인정되는 경우(예시)>

구분 근거규정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태아는 손해배상의 청구권에 관해서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민법」 제762).
인지 ()는 포태 중에 있는 자녀에 대해서도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858).
상속 태아는 상속순위에 관해서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민법」 제1000조제3).
유류분 태아는 유류분에 관해서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민법」 제1000조제3, 1001조 및 제1118).
유증 태아는 유증에 관해서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민법」 제1064).
유족급여 태아는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급여의 수급순위에 있어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

·「공무원연금법」에 따른 유족급여(「공무원연금법」 제3조제3)
·「군인연금법」에 따른 유족급여(「군인연금법」 제3조제4)
·「별정우체국법」에 따른 유족급여(「별정우체국법」 제2조제3)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른 유족급여(「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제2조제4)
보상금 태아는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보상금 등의 지급순위에 있어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

·「선원법」에 따른 유족보상(「선원법」 제99, 「선원법 시행령」 제29조제1·2호 및 제30조제3)
·「순직 소방공무원 등 지원사업 운영규칙」에 따른 특별위로금(「순직 소방공무원 등 지원사업 운영규칙」 제4조제2)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상금(「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제2)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른 유족구조금(「범죄피해자 보호법」 제18조제2)

 

※ 인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 『가족관계 등록』 <출생 관련 신고–인지신고하기-인지신고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 『상속』 <상속 자격과 순위–상속인 알아보기-상속인 개념과 순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류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 『상속』 <유류분반환청구-유류분반환청구-유류분권리자의 유류분반환청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 『유언』 <유언효력-유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A>

Q : (가정법률 : 태아 및 신생아: 태아의 권리능력) 뱃속에 있는 태아도 상속을 받을 수 있나요?

 

A : , 태아는 원칙적으로 권리능력이 인정되지 않지만 상속의 경우 「민법」 제1000조제3항에서 상속순위에 관해 이미 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아의 권리능력

☞ 사람은 출생한 때부터 권리능력을 취득하게 되므로,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는 권리능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법은 일정한 경우에 태아가 이미 출생한 것으로 보고 그 권리능력을 인정해서 태아의 이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태아의 권리능력이 인정되는 경우

☞ 상속

태아는 상속순위에 관해서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봅니다(「민법」 제1000조제3).

 

 

 

<관련 기관 주요 홈페이지 링크 및 마치는 글>

 

이상으로 생활법률정보_태아에게 인정되는 권리, 태아의 권리능력 및 취득시기, 태아의 권리능력이 인정되는 경우, 배아와의 비교, 태아의 인지, 상속, 유류분, 유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생활법령정보는 법적 효력을 갖는 유권해석(결정, 판단)의 근거가 되지 않고, 각종 신고, 불복 청구 등의 증거자료로서의 효력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법령에 대한 질의는 담당기관이나 국민신문고에 문의하시기 바라며, 일상생활과 관련된 민원처리 및 민원서류 발급 등은 정부24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민원처리 및 민원서류 발급]

정부24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법원행정처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 홈페이지 바로가기

 

 

[법령 질의]

법제처 국가법령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상기 홈페이지의 중단의 “법제처는 우리나라의 모든 법령정보를 제공합니다.” 아래 검색창에서 “현행법령”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법령부터 판례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