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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브리핑과 나의 생각

정책뉴스_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 성공 확인…11월부터 지구관측 시작

by 행복드림공간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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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요약>

24 07 32분 발사→0822분 분리→1157분 교신이후 2차례 추가 교신

2026년부터 2년 간 총 10기 더 발사한반도 하루 3번 이상 관측 가능 국산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발사 성공 확인…11월부터 지구관측 시작

[2024.04.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브리핑에 대한 나의 생각>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은 1단 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킥 스테이지를 이용해 위성을 최종 궤도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_뉴스 본문 발췌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가 상당한 수준으로 기간산업이 파괴된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초소형군집위성 발사 성공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했다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다만, 다음에는 우리나라가 발사체부터 위성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봅니다.

 

 

 

<정책브리핑 상세 내용>

 

24일 오전 쏘아올린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정상 궤도에 올랐으며 지상국과의 여러 차례 교신도 성공적으로 이뤄져, 이번 위성 발사가 최종적으로 성공했음이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32(현지시간 오전 10 23)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초소형 군집위성 1가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 22분경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은 1단 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킥 스테이지를 이용해 위성을 최종 궤도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지구를 두 바퀴 가량 돈 후 오전 11 57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첫 교신을 했다.

 

그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이날 14 13분과 15 44분경에는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교신한 결과, 양방향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는 앞으로 위성의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당초 계획한 궤도(500㎞ 상공)에서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의 성능을 1개월 동안 시험하고 관측 영상의 품질을 5개월 동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마무리하는 오는 11월부터 1호 위성은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초소형 위성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은 KAIST가 총괄하는 사업으로, KAIST가 ㈜쎄트렉아이와 함께 위성시스템을 공동 개발했으며, 항우연이 국내 다수 우주기업과 함께 지상시스템·검보정 및 활용시스템을 개발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3년 이상 500㎞ 상공에서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급의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발사에 성공한 1호 위성을 시작으로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5, 모두 10대의 위성을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로 후속 발사할 예정이다.

2027년 하반기부터 모두 11대의 위성을 군집의 형태로 운영·활용할 경우 한반도를 하루 3번 이상 관측할 수 있게 돼 기존의 중대형 지구관측위성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이번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은 개발·제작·발사 모든 과정에 걸쳐 산학연 역량이 결집한 결과라고 강조하고후속위성들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게 차질 없이 개발해 우리나라의 우주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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